지지율 선두 英-佛 극우정당, “출신국으로 추방” 反이민 연대
반(反)이민을 외치는 유럽 주요 극우 정당이 날로 세를 확장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각각 프랑스와 영국을 대표하는 극우 정당인 국민전선(RN)과 영국개혁당은 4일 소형 선박을 타고 유럽 본토에서 영국해협을 건너 영국에 도착한 이주민들을 프랑스로 돌려보낸 뒤 다시 이들의 출신국으로 추방하는 정책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자국 내 지지율 1위 정당이 된 두 정당이 국경을 넘어선 반이민 정책에 합의한 것이다. 국민전선 소속 마린 르펜 하원의원은 내년 4월 프랑스 대선에서 사상 첫 극우 대통령까지 노리고 있다. 독일 극우정당 ‘독일을위한대안(AfD)’은 6일 옛 동독 지역인 작센안할트의 주의회 선거에서 1위가 유력하다. 전체 97석 중 단독 과반을 차지하거나 소수 정당과의 연정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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